한국사와 동아시아사 등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1타강사 이다지가 한 학생으로부터 받은 성희롱 메세지를 공개했다.
이다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냐 이런 짓 계속 하는게. 실제로 만나면 너 이마에 구멍났어 임마”라는 글과 함께 본인에게 온 DM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에는 “열정과 욕망을 가지고 다지 쌤과 격렬히 하고 싶어요, 공부를요.
”, “다지 쌤한테 넣고 싶어요, 맛있는 사탕을 쌤 입에요”, “다지 쌤을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요, 만점 성적표로요”, “다지 쌤과 자고 싶어요, 서로의 집에서 각자의 침대 위에서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희롱 고소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건 고소할 수 없나?”, “너무 역겹다..”, “못하는 말이 없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다지는 현재 메가스터디 입성 1년 만에 역사 통합 1타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도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