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에 개최된 ‘2019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 씨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거머쥐었다.
이와 같은 수상에 ‘유재석’ 씨는 데뷔 29년만에 수상한 신인상이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색다른 행보를 보이는 ‘유산슬’ 씨가 이번에는 ‘MBC’ 사옥내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지난 2일 MBC의 ‘허일후’ 아나운서는 쉐프복을 잘 갖춰입은 채로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유산슬 씨를 목격했다며 SNS에 업로드했다.
새하얀 쉐프복을 잘 갖춰입은 유산슬 씨는 손님의 주문에 따라 ‘라면’ 을 끓여주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신인상을 수상한 ‘유산슬’ 씨의 역조공으로 “MBC 소속사 식구 여러분 키워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유산슬 씨가 직접 끓인 ‘인생라면’ 을 먹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문구도 있었다.
쉐프복을 입은 유산슬 씨의 모습에 이번에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오는 4일 ‘MBC – 놀면 뭐하니?’ 에서 유산슬의 신곡 ‘인생라면’ 을 발표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