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피곤해야지 내 몸이 고단해야지 내 손님 입이 즐거워져요. 내가 편하면 손님 입이 불쾌해지죠.”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홍은동 돈가스집 사장님이 했던 말이다.
해당 돈가스집 사장님은 경력 17년의 베테랑으로,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고수해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백종원은 “우리나라 돈가스 끝판왕이다” 등의 극찬을 하기도 했다.
사장님이 유명해지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 사장님이 과거 운영했던 초밥집의 음식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기가 자르르 흘러 한 눈에 보기에도 신선해보이는 초밥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해당 초밥집의 단골이었던 누리꾼들은 “연어를 밥 위에 얹은 롤이 맛있었다”, “광어, 연어 초밥이 맛있었다”등의 평을 남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실력이 좋은데 대박이 안 날 수가 없지”, “사장님 초밥집도 다시 시작해주세요”, “아니 왜 망하신거람..?”, “뭘 해도 성공하셨을 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