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으로 비염이 있는 사람은 물론 미세먼지로 인해 코에 콧물이 차고 간지러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을 맨손으로도 가능한 간단한 마사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는 마사지법이 소개되어 화제다.
유튜브 채널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스트레스 비염 두통 한방에 날려주는 30초 지압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여 해당 마사지법을 소개했다.
우선 양 코 옆에 들어간 부분에 해당하는 영향혈을 엄지손가락의 튀어나온 부분을 이용해서 30번 가량을 비빈다.
그 다음 인중과 승장혈(아랫입술 바로 아래)를 손가락으로 짚어 자연스럽게 ‘브르르’소리를 내면서 30회 가량 문질러준다.
이후 숨을 쉬어보면 코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코에 위치한 비점막 안의 모세혈관에 작은 자극을 주며, 마사지를 통해 모세혈관의 확장되면서 혈액 공급과 산소 공급이 이뤄져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자세한 과정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