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룹 엑스원이 ‘조작 논란’으로 해체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그룹 아이즈원은 활동 재개가 이루어진다고 밝혀져 논란이다.
아이즈원이 소속사들의 합의 끝에 이르면 1월 내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1월 안에 컴백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즈원은 현재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연습생 순위 조작을 인정하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원래 지난해 11월 첫 정규 앨범인 ‘블룸 아이즈’를 발매하고 컴백할 계획이었지만 해당 사건으로 인해 모든 활동을 컴백 직전에 중단해야했다.
약 2달 동안 휴식을 취했던 아이즈원은 최근 활동 재개로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다.
20018년 10월 국민 프로듀서들의 사랑을 받으며 데뷔하여 1년 넘게 활동하면서 더 큰 사랑을 받았고 2021년 계약 만료가 얼마 안 남은 만큼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활동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1월 안에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와 신곡 ‘피에스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앨범 찍어놓은 게 아까웠나”, “소속사가 접대해서 들어간 멤버도 안빠지고 그대로 가는거냐”, “굉장히 뻔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