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다.

해당 영상은 연출이 아닌 실제 CCTV에 찍힌 것으로,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먼저, 길가에 흰 차가 들어오고 이내 차에서 운전자가 내린다.

운전자는 뒷좌석 문을 열며 강아지 2마리를 나오게 한다.

이때 한 마리는 흰 색이고 다른 한 마리는 검은색 강아지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장면이 뒤이어 나타난다.

바로 운전자가 검정색 강아지만 태운 채 문을 닫은 것이다.

심지어 흰 강아지가 같이 올라타려고 하자 이를 제지하며 이 강아지를 다시 길바닥에 내동댕이 치기까지 한다.

흰 강아지는 그렇게 길에 버려졌고 한동안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강아지는 앞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진 강아지였던 것이다.

견주는 일부러 장애를 가진 강아지를 버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해당 강아지를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악마보다 더 무섭네요”,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