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의상비만 2000만 원이라는 핑클의 무대 의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쭉빵카페’에는 ‘한 달에 의상비만 2000만 원 가까이 들었다는 핑클 당시 의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핑클은 노래 ‘NOW’ 활동 당시 “의상비만 1500만원에서 2000만 원 사용하고 있다”라며 “소품비는 별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의상을 구입하는 게 아니라 멤버들의 체형에 맞게 제작했기 때문.
실제 핑클은 매 무대마다 다양한 무늬와 컬러의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또한 멤버별로 같은 색상으로 통일성을 주면서도 귀걸이, 목걸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특히 후속곡 ‘feel your love’의상은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스쿨룩을 입고 귀여움을 뽐내고, 스냅백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핑클 콘셉트 좋았다”, “지금 봐도 세련된 의상”, “순정 만화 생각난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