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에 미래형 자동차가 등장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한 인스타그램에 ‘미국 라스베가스에 등장한 미래의 전기차’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공개된 벤츠의 콘셉트카였다.
사진 속에는 유선형을 띈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마치 SF영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놀라게 한다.
‘CES 2020’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래 자동차는 어떤 차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키키 위해 콘셉트카 ‘비전 AVTR’을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전 AVTR은 실내에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제어 장치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전자 맥박을 포함한 다양한 생체 측정값 전달하고, 센터 콘솔의 조명 컨트롤러에 손을 얹기만 하면 작동한다.
또 100%재활용이 가능한 베터리는 15분 만에 재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700km의 범위를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혁신적이네”, “어렸을 때 그려왔던 미래형 자동차네”, “하늘도 곧 날겠다”, “역시 벤츠는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