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제의 셀럽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속옷 브랜드 제품 사진을 집에서 촬영했다.
그러자 각종 미국 매체에서는 “냉장고 안이 텅 비어있다. 마실 거 밖에 없는데 애들 4명에게 무엇을 먹이냐” 등의 조롱이 가득 담긴 기사를 내보냈다.
이에 잔뜩 화가 난 킴은 “그 기사들 다 봤다. 내가 이제부터 ‘냉장고 투어’를 시켜주겠다”라며 집에 있는 ‘음식’을 보여줬는데, 그 사이즈가 남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으려고 유리병에 각종 시리얼, 요거트 위에 뿌려먹는 토핑 등이 있었다.
또한 냉장고가 줄지어 있기도 했고, 요거트 머신, 업소에서나 쓸 법한 음료 전용 냉장고,
그리고 이곳은 지하에 있는 미니 부엌 같은 곳이고, 1층으로 올라가 ‘메인 부엌’을 보여줬다.
그곳에는 그들의 ‘전용 요리사’까지 있었다.
이어 그가 공개한 ‘메인 냉장고’에는 전부 유기농 재료들로만 채워져 있는 마치 ‘업소용’ 냉장고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 냉장고는 비어있지 않다구”라며 조롱섞인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참교육’을 선보였다.
또한 냉장고에서 나오면 옆에 있는 ‘팬트리’까지 공개했다.
심지어 메인 냉장고 말고도 또 다른 곳에 냉장고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아까 있던 요리사가 만들어주고 간 타코라며 인증샷까지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리사까지 있고, 돈도 있고, 재료도 있고, 저 정도면 맨날 건강한 음식 먹겠네”, “꿈의 삶이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