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면 자연스럽게 “이 시국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본 불매운동이 계속되고, 홍콩 시위의 여파로 새롭게 뜨고있는 여행지들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대만, 말레이시아, 터키이다.
지난 8일 모두투어는 자사의 올해 설 연휴 예약자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3명중 2명은 동남아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매운동과 시위 악재로 일본, 홍콩 대신 대만으로 떠나는 여행자수도 작년 설 연휴에 비해 무려 2배나 대폭 상승했다.
또 4일 간의 짧은 연휴이지만 터키와 스페인 등 지중해 유럽국가들도 많이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부터 대만과 말레이시아, 터키에 대해 살펴보자.
# 대만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동양적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대만이다. 길거리 음식의 성지로 뭇 ‘푸드 파이터’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는 한국 관광객의 성지이다. 멋진 석양과 저렴한 물가로 넉넉한 여행을 할 수 있어 이번 겨울 노려볼만한 여행지이다.
#터키
터키 하면 ‘열기구’다. 열기구를 타고 동서양의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터키를 주목하자.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아름답고 또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알려진 터키도 요즘 뜨고있는 해외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