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2년 째 돼지를 키우고 있는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글쓴이는 “2년 전 유튜버 꿀꿀선아가 돼지를 데려왔을 때는 쪼꼬미 였는데 겁나 커졌다”라고 말했다.
실제 올라온 두 개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빠른 속도로 성장한 ‘핑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핑돼는 아기 시절 꿀꿀선아의 얼굴보다 작은 크기를 자랑했지만, 이제는 주인의 몸집보다 더 큰 덩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저정도면 동거인으로해서 집세 반반 내야되는거 아니냐”, “쟤도 털 많이 빠지겠다”, “아 진짜 너무 귀엽다 코가 젤 귀여움”,
“돼지들이 원래 자기 자는 곳이랑 똥오줌 싸는 곳 분리해서 생활한댔는데 저번에 무슨 다큐 보니까 축사에서 풀어주니까 엄청 떨어진 곳 가서 똥싸고 다시 돌아오더라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