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 첫 달도 중반이 흘러가고있다. 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2월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그들은 2020년 2월 2일을 특별하게 보내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과연 무엇때문에 이들이 기다리는 것일까.
지난 7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2020년 2월 2일은 ‘20200202’로 “내 생애 다신 오지 않을 대칭이다. 그런데 일요일이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래서 이날은 다 던져놓고 끝내주는 하루를 보낼 에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트윗은 수많은 리트윗과 좋아요를 기록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천파만파 퍼져나갔다.
20200202는 거꾸로 읽어도 20200202이다. 따라서 한국의 4시 44분 미신처럼 특별히 여기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해당 날은 일요일이라 더욱 특별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끝내주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대칭이라니!”, “이날은 꼭 특별하게 보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