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캐피탈, 커머셜에서 화려한 능력을 펼치고 있는 정태영 부회장이 페이스북에 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일본과 미국과 한국을 비교하며 한국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서비스의 안타까움을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일본의 서비스에 대해 말하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일본의 식당이나 가게는 ‘유별나게’ 친절하고 깍듯하다고 말하면서도 ‘손님’이 지켜야 하는 룰도 똑같이 엄격하다고 말했다.
일례로 작은 라면집에서도 생떼를 피우는 손님은 바로 퇴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미국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정 부회장은 미국의 서비스는 친근하고 자연스러우며 손님 또한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는 균형이 잡힌 나라임에 반해 한국은 균형이 무너져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기업들이 ‘고객=왕’이라는 공식을 내세우며 친절과 서비스를 ‘성립할 수 없는 지경으로 해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손님이 지켜야할 룰이 없어 균형이 무너져 ‘서비스 파열음’이 나온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 글은 많은 공감의 의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