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추측 자제해달라.
.”
배우 현빈(38)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루머에 법적인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속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최근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열애설뿐만 아니라, 최근에 유출된 주진모와 장동건의 카톡방이라고 추측되는 유출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예측된다.
이들의 단톡방의 대화 내용 중 ‘빈이’라는 이름이 언급됐는데, 일각에선 현빈도 이들의 카톡방에서 밝혀진 행각에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앞서 주진모의 소속사는 주진모가 휴대전화를 해킹당했으며 협박을 받고 있는 상황을 알렸고 주진모가 포함된 대화 내용은 당시 해킹된 주진모의 카톡방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주진모뿐 아니라 해당 대화에 언급된 모든 연예인에 대해 대중은 큰 실망감을 쏟아냈고, 이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연예계 전체를 뒤집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떠올리며 ‘다를게 뭐냐’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