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타투 후에 뚜드려 맞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선타투 후뚜맞’. 그런데 ‘후뚜맞’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타투가 화제가 되고있다.
주인공은 바로 ‘화이트 타투’이다.
타투는 지우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영구적으로 남는다. 때문에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화이트 타투는 이런 진입장벽을 낮추고있다.
화이트 타투는 흰색 염료를 사용하여 동양인의 살빛에서 그렇게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은은히 빛나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영롱한 매력을 가져 남들과는 다른 타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블랙 타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료가 퍼지며 실루엣이 흐려지는 등 지저분해지는 반면 화이트 타투는 처음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경향이라고 한다.
리터치가 필요 없으니 좀 더 경제적인 셈이다.
타투 할까 말까 고민만 하던 당신, ‘화이트 타투’로 남들고 다른, 블랙 타투와는 다른 타투로 추억을 새기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