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충이라고요? ㅋㅋㅋ”
고등래퍼 2에 출연해 활약을 한 ‘빈첸(이병재)’가 양다리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원문 기사)
최근 빈첸은 양다리와 데이트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팬 기만 그런 적도 없었고 오해다. 당사자들과 미리 풀었다” 고 해명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새벽에 올라온 빈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빈첸은 한 게시물에 딱봐도 많은 수의 약봉투 사진과 함께 “가라 가 빈 산소통 산지가 2개월이 지났어 변압기와 스패너 남은재료는 호스와 봉투 #뒤지면 놀려주고 웃어주렴”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대중들이 ‘우울충이냐’, ‘컨셉질 그만해라’라는 악플을 달자 또 하나의 게시물을 올렸다.
“우울충 맞는데요 14살부터 정신머리가 이런걸 어쩌라고요 ㅋㅋ 설리종현 ㅋㅋ @죽으면 기만하는 병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주세요”
라며, 스스로 하늘나라로 떠난 ‘故 설리’와 2017년에 ‘故 종현’ 을 언급하는 글을 썼다.
그리고는 “의사님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두배로 늘려주세요 그 빈 가스통 아 아직@안버렸어요 호스랭@봉투만 사면댐요”라는 글을 올려 자신이 현재 힘들고 처방받는 약을 두배로 늘려달라는 듯한 글을 올렸다.
또 “우리 엄마아빠는 나를 낳아준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야 다@가라 다 가 내가 싫어? 칼들고 다니다 만나면 날@여기저기@찔러서 죽여줘”라는 글로 낳아주신 부모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자신을 죽여달라는 듯한 글을 작성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씨X 이딴 글 써봐야 커뮤니티 파생되어서 비웃음거리되는데 왜쓰야면 진짜진짜진짜 X같애서 씨X 자살시도 여태 몇번을 실패했는지 살인자 새끼들 참 X까라 선량하세요? 하얀정장사이 아무런 방울자국 하나 묻히지 않으셨나봐요 모두 유사인간 시점에서 이해 불가 듸져주면 되겠네요 모순적인 새끼들 @뭐시기뭐시기 공인 개@까다가 뒤지면 삼가고인의명복 ㅋㅋㅋㅋㅋㅋㅋ진짜@X랄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빈첸의 부계정에는 글이 다 삭제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도 힙합이냐?”, “우울증은 방패가 아니다 애X끼야”, “얘 노래 안들은 귀 삽니다”
등 비난이 빗발치며 사과 요구가 이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