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용산구에서 자신의 빵집을 가오픈해 화제가 되고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0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철제과’ 오픈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노홍철은 “요즘 재일 재밌는 놀이. 내 인생 최소 더블로 즐겁게 해준 과자, 빵, 초콜릿 이제 만들어 먹을 거야!”라면서 “‘홍철제과’ 빠르면 12월, 더디면 1월에 커밍순”이라고 빵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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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그의 제과점이 오늘 가오픈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자신의 얼굴 그림을 마스코트로 내세워 이름하여 ‘홍철책빵’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스트 때리고 또 때려 프랑스에서 날아온 엘르앤비르 드라이버터 & 고메버터, 프랑스산 발로나 카카오, 벨지안 초콜릿, 레알 천연 우유크림,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바닐라빈 아주그냥 돈을 퍼 발랐다”며 자신의 빵에 자부심을 내보였다.
이어 “가오픈이라 준비가 미흡한 만큼 선착순 100분께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빛나는 노홍철 천재 맥주 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다.
홍철책빵은 노홍철의 영업장이기도 하면서 그의 ‘집’이다. 이에 노홍철은 “부디 노메이크업으로 너무 편히 있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태연하게 빵 자시고 책 읽으thㅔ요”라고 전했다.
홍철책빵은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다. 음료 주문은 1층, 빵 구입은 2층에서 가능하다.
오는 토요일 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고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저녁 8시이다. 마지막으로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