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샤이니 키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키와 민소매를 입은 태연이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옷 차림으로 추측하건데 지난 여름 태연이 키의 면회를 가서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둘은 마치 친남매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키는 “미쳤어 증말 #내게 들려 주고싶은 말”이라는 글과 함께 태연을 태그했다.

 

이는 태연의 신곡인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응원한 것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둘은 왜 나이를 안 먹냐”, “둘 다 피부가 미쳤다”, “진짜 남매 같음. 생김새도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두 번째 솔로 리패키지 앨범 ‘퍼포즈(Purpose)’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Dear M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