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직장에서 참다 못해 싸움을 벌인 사연이 화제다.
회사원으로 추정되는 글 작성자가 최근 자신이 회사에서 벌인 일을 게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글을 보면 글 작성자는 회사의 잦은 회식 등 지나친 오지랖 등으로 참다 못해 싸웠으며 지금 현 회사생활 상태는 특별하게 괴롭힘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세상 편하다”라고 반전을 말했다.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해서 편해진 일들을 이야기했다.
먼저 자신의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 중 터치가 없다고 했다.
칼퇴가 보장되게 되서 굉장히 좋다고 말하며 일적으로 말거는 것 외에 말도 안건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 신년회 회식 코스가 술을 마신 후 단체사우나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6시쯤 자신에게 ’00씨는 퇴근하세요’라고 말하며 사실상 신년회에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점도 너무 편하고 좋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글 작성자는 승진이나 월급 올리는 것은 바라지 않는 상태이기에 1년 채우고 퇴직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굉장히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