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를 사칭한 SNS 계정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발표했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를 사칭해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등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팬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현재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5’에 출연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대체 사칭은 왜 하는지 모르겠다”, “특히 팬들 조심해야할 듯”이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