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임산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백두산 800만 돌파 기념 지영이 사진 투척 꼬물이 안뇽”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수지는 병원 침대로 보이는 곳에 앉아 한 손으로는 배를 감싸고 있다.
결혼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그녀의 임신 사진에 많은 사람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소중한 아이를 품고 있는 듯한 그녀의 모습은 더욱 더 아름다웠으며, 아름다운 만큼 누리꾼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이는 ‘백두산’ 최지영 역을 맡아 수지가 만삭 분장을 하고 찍은 것이었다.
배꼽에 있는 임신선은 마치 실제 임산부를 연상케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게 무슨 일이야”,”수지 임신 했다는 줄 알고 심장 진짜 쿵 떨어졌다….
” “영화 안 본 사람들은 다 속겠다”라며 폭소했다.
한편 백두산은 지난 13일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