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논란…구사랑’
아역배우 ‘구사랑’이 동물학대 논란으로 화제다.
2011년생으로 올해 겨우 열 살이 된 구사랑은 지난해 24일 “2019년 SBS 가요대전’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렸던 아역배우다.
당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화려한 공연을 선사하고 무대 덕분인지 하루 만에 SNS 8만 명을 넘겼다.
이게 뭐야 존나충격인데
구사랑양 반려동물의 목을 잡고 밀거나 집어 던지고, 얼굴을 밀고 때리려는 제스쳐는 엄연한 동물학대입니다 pic.twitter.com/NuKStJF3eH
ADVERTISEMENT — 스밍중 썰지마라 ⁷아로⁷❄⁷ (@aro130613_0309) 2020년 1월 18일
이 아역배우가 선물을 언박싱하는 도중에 반려동물이 의도는 없었겠지만 방해를 하자, 목을 잡고 밀거나 집어 던지고 얼굴을 밀고 때리는 행위를 했다.
그리고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자, 채널은 삭제된 상황이다.
일각에서 “어머니가 채널 삭제하신 것 같은게, 채널 삭제보다 진정성 있는 사과가 따님한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한 누리꾼은 “구사랑양 반려동물의 목을 잡고 밀거나 던지고 때리는 행위는 엄연한 동물학대입니다”라며 소녀의 행위를 지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교육을 덜 받은 듯”, “무슨생각으로 올린거지..?”, “이건 부모탓이 더 큰듯”라는 등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