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한국인 유튜버들이 일본 내 에서 화제를 몰기위해 혐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을 대부분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여권 등으로 적극 인증하며 한국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과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고 있다.
그리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들아 이 친일 유튜버 미친거 아님?”이라는 제목으로 혐한 유튜버를 저격하는 글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몰고 있다.
게시글을 보면 ‘FocuSON’ 유튜브가 “한국인 유튜버 최신 근황”이라는 혐한 한국인 유튜버를 고발하는 글을 캡쳐해 올렸다.
이 글을 보면 한 한국인 유튜버가 92세 자신의 한국 국적의 할머니를 영상에 출연시키며 “네 주변에서 위안부로 끌려간 적 절대 없다”, “한국어를 말해도 별 제재는 없었다” 등의 발언을 담았으며 계속하여 ‘내가 한국에서 받았던 교육과 우리 할머니의 증언이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라는 것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영상은 4일만에 70만 조회수를 올리며 일본 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어 댓글이 달리면 관리자가 삭제한다는 점도 알렸다.
이 고발 글을 쓴 유튜버는 이 영상은 아무 근거 자료도 없이 개인이 발언한 영상으로 ‘그동안의 실제 피해를 본 분들의 상세한 증언, 자료, 피해 흉터, 인터뷰 등을 수포로 만든 일’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일본의 날조 뉴스도 그대로 믿는 일본 사람들이 한국인이 직접 이렇게 이야기하니 분별력 없는 일본 사람들은 신뢰’하고 있다며 분노와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한 일본에서 아주 인기인 유튜버라고 비꼬며 이 영상을 봐서 도움을 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커뮤니티에 글을 쓴 작성자는 일본인들이 쓴 댓글도 함께 올렸는데 일본인 반응을 보면 “일본인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 알본이 아니라 한국인들에게 알려줘라. 한국 내에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썼으며 42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다른 댓글을 보면 “살아있는 역사의 증인이네. 이런 세대의 분이 돌아가시면 역사가 더 왜곡될까봐 부섭다.”라는 글이 141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한국인들은 분노를 금치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당 혐한을 콘텐츠로 한 한국인 유튜버에게 동영상 신고 인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