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쓴 댓글 내용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3-4년째 계속되는 괴롭힘이 무시한다고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ADVERTISEMENT ADVERTISEMENT 어리석게도 그저 무시만이 답이라 생각했고 관심을 두는 순간 더 활개칠 것이라 생각해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회사들도 이러다 말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넘어간 일들 이었는데,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닌것 같네요 그간 저의 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미 지난번 회사에서 저 사람의 신상은 파악 해 놓은 상황이고 그동안의 증거 자료도 모아 놓은 상태 이며 처벌을 위한 과정중에 더 많은 자료가 있으면 좋으니 혹시 저런 내용의 댓글 발견 하시는 분은 캡쳐해서 메세지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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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간 저의 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이미 지난번 회사에서 저 사람의 신상은 파악 해 놓은 상황이고 그동안의 증거 자료도 모아 놓은 상태”라며 “혹시 저런 내용의 댓글 발견 하시는 분은 캡쳐해서 메세지로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에 동료 아이비도 “별 미친 인간이 다 있네”라고 말했으며, 디셈버 DK도 “하아 고생했겠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같은 근황에 누리꾼들은 “아니 왜 3~4년을 참고견디는지 3~4개월도 긴데.
.진작에 고소해서 선처없이 벌받도록했어야지 이제라고 정신차리게 절대 합의해주지말길”, “우리가 신상 털어서 혼내주자”, “대체 어떤 사람이 저런 몰상식한 짓을 하나”, “배다해 고생 많았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까 ”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한편 배다해는 음악과 공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