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을 살리기를 하고 있는 백종원이 도저히 참지 못하고 감자탕집 아들에게 날카로운 독설을 날렸다.
22일 수요일 밤에 방송 예정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 좋은 웃음을 짓는 백종원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팥칼국숫집, 레트로 치킨짐 그리고 감자탕집의 사연과 솔루션이 전해진다.
그리고 이날 가장 문제가 된 곳은 감자탕집이다.
감자탕집 관찰 카메라를 보는 내내 백종원은 한숨을 쉬며 안좋은 표정을 지어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또한 지난주 의욕도 열정도 없이 장사를 하는 아들의 태도를 지적하여 변화를 촉구했었다.
그러나 태도의 변화가 없는 모습이었고 이를 함께 지켜보던 김성주도 역대 출연자 중 무기력함으로는 손에 꼽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결국 백종원은 아들의 무기력한 태도를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해!”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했다.
그리고 가게 안은 냉랭함만이 흘렀다고 전해졌다.
또한, ‘팥칼국숫집’을 점검하며 백종원은 냉장고에서 갈다 만 팥이 들어있는 믹서기를 발견해 경악했다.
백종원은 이를 보고 “사장님이 게으른 거다”라고 말하며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