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갑질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하늘이 중고차 판매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중고차 판매 논란도 터진 유튜버 하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하늘은 중고나라 사이트에 ‘뉴비틀’ 차량 판매 글을 올렸다.
하늘은 “내부와 외관 아주 깨끗하다. 하자 없고 잘 나간다. 생활고장 이런 것도 없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늘이 사기당했던 차량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하늘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고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며 말을 꺼냈다.
중고차 딜러인 친구에게 2000만 원을 주고 뉴비틀 차량을 구매했지만, 알고 보니 10년 된 차량이었던 것.
심지어 700만 원만 내면 살 수 있을 만큼 낡은 차량이었다.
네티즌들은 고장난 차량을 하자가 없는 척 속여 판매했다며 분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기당한 차를 사기 쳐서 다시 파네”, “까면 깔수록 나오네”, “돈도 많을 텐데 왜 저랬을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