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협찬 대금 미납으로 논란이 됐던 래퍼 도끼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도끼와 논란이 된 주얼리 업체 A사 법률 대리인 측 입장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물품 대금 미납 혐의로 고소 당한 래퍼 도끼가 주얼리 업체와 합의를 하지 못했다.
A사는 변제 자체에 대해서는 도끼 측도 동의했다”며 “그러나 변제 금액에 이견이 있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끼와 A사는 강제조정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조정기일에 양측 분쟁이 종료되지 않으면 재판부가 강제조정을 하고, A사는 재판부 결정을 받고 이의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도끼 진짜 파산인건가? 왜 합의를 안하지”, “도끼 그냥 망했으면 좋겠다”, “돈 없다는 설이 진짜인가봄”, “사람은 잘 나갈 때 겸손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도끼는 품 대금 4000만 원을 미납했다는 이유로 주얼리 업체에 고소를 당했다.
당시 도끼는 20만6000달러(약 2억4000만원) 상당 반지, 팔찌, 목걸이, 시계 등 주얼리 6점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