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트와이스(TWICE)가 최근 범죄에 노출되어 고통받고 있다.

 

얼마전 나연에 이어 채영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아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채영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채영의 핸드폰 전화번호를 외부인이 유출시켜 큰 곤란을 겪고 있다.

 

채영은 “아무 말 없이 물러 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숫자 11개가 한 사람을 통해 공개된 순간 제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되고 있고,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다”고 전화번호가 노출돼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헸다.

 

또한 깊은 생각 없이 관심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행동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피로로 다가오는지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영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유출시킨 인물은 얼마전 나연을 스토킹한 독일인 남성으로 알려졌따.

 

이 독일인 남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은 좋은 의도로 채영의 팬들에게 전화번호를 넘긴 것 뿐이라고 말하며 그 사람들이 트와이스 채영을 괴롭히는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마치 내 잘못처럼 들리도록 만들고 있다.”라고 말하며 트와이스 채영을 겨냥해 “너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봐라”고 말하며 억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 많은 사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영은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자신과 트와이스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응원하고 사랑해 주는 팬들을 욕되세 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