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야간당직의 문자 호출을 무시한 의사 ‘A교수’가 근무태도로 인해 법정에 서게되었는데 판결이 논란이 되고있다.
해당 의사는 응급실의 문자 호출 번호를 ‘스팸 차단’ 했던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응급실의 문자호출을 무시한 의사의 처분과 관련해서 대학병원 법인측에서는 A교수를 해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A교수는 해임을 취소해 달라며 법원에 소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는 초진 환자 진료도 보지않았다고 전해졌으며, 꼭 받아야하는 야간당직의 번호를 스팸차단한 것외에도 한 일이 더있다고 한다.
그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전공의에게 추후 불이익을 주겠다며 폭언과 협박을 했다며, 학교법인측에서 법원에 항소를 한 것이다.
하지만 법원측에서는 해당사유들중 근무태도가 불량했다는 것외에는 근거로서 채택하지않아, A교수의 해임은 부당하다라는 판결을 냈다.
이와 같은 법원의 판결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 라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