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성비를 논하기에 너무 멀리온 커피전문점’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쓴이는 “이디야 엑스트라 사이즈 4,200원이고, 에스프레소 2샷 첨가되어 있다. 샷추가시 +500원, 사이즈 623g (22온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메가커피 메가리카노 3,000원인데 에스프레소 3샷 첨가되어 있다. 샷추가시 +500원인데 사이즈 1리터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이디야는 레귤러 사이즈도 1샷 밖에 안들어가면서 3,200원이라 가격 경쟁력이 전혀 없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디야 양에 비하면 비싸다”, “샷 적게 넣고 물 얼음만 잔뜩 넣어서 개밍밍해”, “이디야는 물만 많이넣은거네 타카페들 아메 톨사이즈 레시피 원래 투샷인데?”, “이디야 초코라떼 시켰다가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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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컵에 꽉 차있지도 않은데 반이 휘핑크림이고 반이 초코라떼”, “이디야는 이제 김밥천국 들어갔다가 고봉민 김밥 메뉴표 본 느낌이 들어”, “울동네 메가 존맛 난 스벅이랑 맛차이 모르겠음 단돈 2000원에 벤티사이즈 아메리카노 먹을 수 있음”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