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최근 SNS에는 우한 폐렴이 전염되고 있는 중국의 사진이 올라오며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다.
28일 기준 중국에서는 확진자 44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07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들은 우한이 속해있는 후베이성 지역이 2,7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우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잠도 못자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구석에서 쪽잠을 청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의료진들 너무 안 쓰럽다”, “고열이나 탈수 때문에 쓰러지는 건가”, “마스크 꼭 쓰고 다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