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의 급전이 필요하게 된 장성규에게 해당 금액을 흔쾌히 빌려줘 장성규의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준 이용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촬영 중 장성규가 아내분으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이사하기로한 전셋집의 잔금이 다 치러지지 않아서, 이사짐센터를 불러놓았는데도 입주할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촬영 중이었던 장성규는 급하게 이를 이체해주려고 했지만, 이체금액 한도 등에 막혀서 잔금을 전부 이체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당황하고 있을 아내 생각에 어쩔 줄 몰라했다.
민망함을 무릎쓰고 함께 촬영 중인 동료 연예인들에게 부탁해봤지만 보안카드 등 절차적인 문제로 다른 출연진들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본 이용진은 장성규의 부탁에 “마침 돈 들어올 곳이 있었다”며 흔쾌히 4천만원을 빌려줬다.
이에 장성규는 너무 고마워하면서 그를 ‘천사’라고 불렀다.
장성규의 계속 되는 칭찬에 다소 민망했는지 그는 “한 시간 안에 해결해주세요”라며 농담도 던지며 그에게 괜찮다며 위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작은 돈도 아닌데, 사람 좋다”며 장성규를 향한 이용진의 배려에 칭찬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