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가린의 맥심 화보 사진이 연신 화제다.
맥심코리아 2월호에서 BJ 박가린은 ‘아련한 추억 속 전 여친’ 콘셉트 화보를 찍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가린은 란제리를 입고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조막만 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박가린은 “전 남친이 쌓일수록 남자 보는 눈이 생긴다”라며 “최근엔 폭로한다 뭐다 해서 사건 사고가 워낙 많으니, 요즘엔 입 무겁고 신뢰감 주는 남자가 좋다”라고 밝혔다.
박가린은 “여자들이 보통 남자친구한테 시시콜콜한 비밀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나중에 그걸로 협박, 폭력까지 당하는 여성 BJ도 봤다”라며 “사랑하기 힘든 세상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충분히 대화하고 의견을 나눴으면 극복할 수 있었던 일을 혼자 독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이별한 적이 많다”라며 지난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또 별풍선만으로 15억을 벌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15억 다 갖는 거 아니다. 세금을 얼마나 많이 떼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가린은 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2019 올해의 토크 BJ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