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해 혼란이 있었다.
도로에서 주행 중이었던 차량에 불이나 11분 후에 꺼졌다.
화재 차량은 벤츠라고 전해졌다.
이 화재로 인해 차량 엔진룸 등이 불탔으며 소방서 추산으로 1천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다행히 운전자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운전 중 차량 엔진룸 부위에서 연기가 올라왔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국산차의 화재는 줄었지만 수입차는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수입차를 보면 지난해 BMW는 73건, 메스세데스 벤츠는 68건을 이었으며 벤츠는 전년대비 7건이 증가해 11.5%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