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5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공개되어 두려움이 극대화 되고 있다.
1월 24일에 귀국한 5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 못지 않게 많은 장소를 다녀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 1월 26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역술인 (선녀보살) 방문 ->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숙소로 이동 -> 인근 편의점 (이마트24, GS25), 슈퍼마켓 (두꺼비마트) 을 이용했다.
■ 1월 27일.
오전에 서울시 성북구 일대 다이소 -> 마사지숍 (선호케어) 이용 -> 오후에는 음식점 (돈암동 떡볶이) -> 슈퍼마켓 (두꺼비 마트, 럭키마트) 이용
■ 1월 28일.
성북구 소재 숙소에 머물다 버스를 타고 서울시 중랑구 소재 미용시설로 이동 -> 서울시 중랑구 일대 슈퍼마켓 (가락홀 마트) , 음식점 (이가네 바지락칼국수) 등 이용 -> 지하철 이용하여 서울시 강남구 웨딩숍 (와이즈웨딩) 방문 후 지하철 이용하여 자택으로 이동
■ 1월 29일.
부친 차량을 이용하여 중랑구 보건소 이동 후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이동
■ 1월 30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의료원으로 이동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번환자는 33세 한국인 남성으로 , 접촉된 사람은 총 29명으로 확인 되었다. 이중에 지인 1명 (28세 한국인 여성) 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번 확진자는 25일 성신여대 소재 영화관에서 ‘남산의 부장들’ 시청하기도 하여 이슈가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