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아들로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만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윌리엄과 그의 동생 벤틀리.
이번에는 동생 벤틀리의 치명적인 귀여움과 똑똑한 면모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달31일 공개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티저에서는 벤틀리의 귀엽고 똑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고편에서는 형인 윌리엄과 함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노는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형제는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상’ 트로피를 들고 놀이터로 나섰다.
트로피를 친구처럼 소중히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노는 모습이 엄청난 귀여움을 자아냈다.
놀던 와중에 트로피가 그네 손잡이에 끼는 상황이 발생하자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아빠(샘 해밍턴)을 불러오라고 말했다.
윌리엄보다 더 아기인 벤틀리가 과연 어떻게 아빠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몰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경비실 버튼을 찾아 눌렀다. 키가 작아 키높이 받침대에 올라가 까치발을 들고 경비실 버튼을 누르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귀여움을 감출 수 없었다.
경비실에서 누구냐고 묻는 목소리가 들리자 벤틀리는 “벤!”이라고 자신을 알렸다.
이어서 “문!”을 외치며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어려운일도 놀랍게 해내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혼자 이런일도 다 하다니”, “다컸네”, “아 까치발 너무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에피소드는 2일 오후 9시 15분에 KBS2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