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랜더링 사진이 공개돼 한차례 화제가 되었던 ‘갤럭시Z 플립’의 실물이 공개돼 다시한 번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월 11일 공개할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은 ‘블룸’이라는 코드 네임처럼 화사한 보랏빛 컬러를 띄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갤럭시z플립의 실물영상을 보면 마치 여성들의 화장품같은 사이즈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마치 2000년대의 폴더폰의 감성을 보는 듯 하다.
폴더폰과 비슷한 외관을 가졌지만 핸드폰을 열어보면 키패드 없이 모두 스크린 화면으로 구성돼 있는 내부를 볼 수 있다.
핸드폰이 완전히 180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완전히 켜지는 듯 보여진다.
이번에 삼성이 내놓은 신상 ‘갤럭시Z플립’의 무게는 183그램으로 이전 갤럭시S10이 175그램, 노트8이 195그램인 것을 보면 그 중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액정의 크기는 핸드폰을 펼쳤을 때 노트10+보다 ‘깨알만큼’ 작은 정도라고 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완전 귀엽다””, “괜찮다 폴더폰 갬성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영상으로 보니까 더 괜찮다”, “아 바꿔야하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