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병희가 스스로 자신을 ‘정통 강남파’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31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공개한 배우 조병규는 우연히 강남 어딘가 에서 배우 윤병희를 만났다.
배우 윤병희는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이었으며 이 우연한 만남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다.
조병규는 놀라며 “형이 여기 있냐”고 말했고 이에 윤병희는 자신이 이 동네 산다고 말하며 “중학교도 여기서 나왔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윤병희는 자신이 강남에 산다고 이야기하면 왠지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감독님이 고향 묻길래 ‘정통 강남파’라고 얘기했더니 다들 웃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윤병희는 강남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말하며 과거 강남이 밭이어서 고구마도 캤다는 이야기를 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강남에서 어머니랑 다 함께 살고 있다고 자신의 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윤병희는 강남에서 3대 째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색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윤병희는 “애들 아침 식사 준비해야 한다.”라며 빵집을 찾아 떠났다.
윤병희는 현재 SBS ‘스토브리그‘에서 열연 중이며 영화 ‘봉오동 전투’, ‘블랙머니’, ‘나쁜 녀석들:더 무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다수의 영화에서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