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도 맥도날드의 ‘행복의 나라 메뉴’처럼 ‘착한 메뉴, 착한 가격’의 메뉴를 무기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서브웨이는 20종의 메뉴를 1000원부터 최대 3000원까지의 착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스마일 썹(smile Sub)’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썹’이란 ‘웃음이 번지는 착한 가격으로 즐기는 써브웨이 메뉴’라는 의미를 지녔다.
이 행사는 한정 기간동안 진행하는 것이 아닌 무기한적으로 전국 모든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정규 메뉴 라인업’이다.
메뉴로는 해쉬브라운 1200원, 웨지 포테이토 1500원, 쿠키 1000원의 1000원대 메뉴들과 아메리카노 2000원, 더블치즈 나초 2900원, 베이컨 치즈 포테이토 2300원, 오늘의 수프 2900원, 미니랩 2900원의 2000원대 라인들이 있다.
서브웨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부터 간식까지 매일 서브웨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분들에게 절로 웃음이 번지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헉 대박 자주 이용할듯”, “맥도날드 행복의나라 서브웨이판이네! 먹을거 많네”, “맛있겠다… 이런 변화 진짜 좋다”, “서브웨이 사이드 메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대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