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크를 대체할만한 제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사와 연구진들은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아바 브레스(AVA Breath)’를 공개했다.
아바 브레스는 사용자의 코에 밀착해 사용하는 1인용 공기청정기로, 충전식으로 작동된다.
아바 브레스는 코와 밀착 착용 가능해 외부 공기 유입을 막는다.
이 제품은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 흡입성 입자 PM10,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 PM2.5, 스모그, 오염 그리고 꽃가루까지 걸러내는 총 30개의 필터로 작동된다.
또 ‘AVA 호흡 응용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주변 공기의 품질 수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정보를 제공한다.
발표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만 배송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혁신적이긴 한데 비쌀 듯”, “정말 이거 쓰면 감염 위험 적나”, “나도 사고싶다”, “가격이 궁금한데”, “이거 하면 마스크 안써도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