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큰 화제를 모았다.
4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계정이 팔로우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가 올린 계정에는 세븐틴 멤버 호시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유리는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도대체 왜 뜨는지? 왜 팔로우가 돼 있어? 제발 건들지 마! 해킹하지 마세요!”며 말했다.
이어 “대체 누구 짓이야. 보자 보자 하니까. 왜 마음대로 건드리냐고”고 분노했다.
끝으로 “해킹 소름 끼친다.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팔로우 하고, 이거 도둑질인 거 알지?”라며 일침을 가했다.
최근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도 지난해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로그인이 안 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무섭고도 불편한 이런 일이 다시 안 생길까요”고 말했다.
또 박서준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계정을 해킹당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