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욕설과 함께 “중국인 무시하지 마라”는 엄청난 협박글을 5000원 지폐에 작성한 것이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청난 협박글이 담겨있는 5000원권의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5000원짜리 지폐에 “한국인 X발놈들아 조선족 무시하지 마라”면서 “언젠가는 조선족도 정치하는 날이 올 것이다 병X들”이라고 협박글을 남겼다.
현재 ‘중국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자 일부 조선족, 중국인들이 경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한국인들은 중국 아무리 욕해도 조선족 식당와서 훠궈, 마라탕 팔아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마라탕집 돈 잘벌어서 건물 살거고 더 잘살거다, 샤오룽바오도 곧 유행할 것”이라면서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한국인들은 ‘NO JAPAN’같이 일본에게 했던 것을 패러디해 ‘NO CHINA’를 외치고 있는 중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틀린 말은 아닐수도..”, “지금 상태면 곧 실현될듯”, “나보다 글씨는 잘쓰네”, “지금이라도 불법체류자들 돌려보내고 자국민좀 보호해줘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