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통경찰관이 화제를 모았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길 건너는 초딩들 진두지휘 하는 초딩’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 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차를 가로막는 어린이의 모습이 보인다.
어린이는 능수능란하게 손을 들어 차를 막더니 좌우의 다른 어린이들이 길을 건너는 것을 돕는다.
모두가 안전하게 움직인 것을 확인한 이후, 다시 차를 향해 가도 된다는 손짓을 보낸다.
어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프로의 수신호다.
해당 영상이 어느 나라에서 촬영되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똘똘하네ㅋㅋㅋ”, “수신호 모르는데도 무슨 의미인지 딱 보인다”, “내가 운전자면 심쿵했다”, “그 와중에 똥꼬발랄한 강아지까지 완벽”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