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 배구선수와 남자 야구선수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재영 배구선수와 서진용 야구선수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재영 배구선수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1996년생이다.
SK 와이번스인 서진용 야구선수는 1992년에 태어났다.
네티즌들은 커플 인스타그램을 증거로 내세웠다.
우선 이재영 선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17♥22′, ‘뇽♥’ 등이 적혀있다.
숫자 17은 이재영 선수 등 번호인 17번을, 22는 서진용 선수 등 번호 22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서진용 선수는 인스타그램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한 조합”, “훈남 훈녀 조합이네”, “이 커플 찬성합니다”, “두 사람 다 너무 귀엽게 티 낸다”, “진짜 잘 어울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진용은 2019시즌에 평균자책점 2.38 33홀드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