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반대의 성향인 사람이 끌린다는 말이 있다.
서로의 다른 부분에서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연인사이에서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서로 성격, 성향도 다르고 살아온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연인이 부딪히게 되는 대표적인 경우들을 알아보자.
1.공감을 위한 대화 vs 조언을 위한 대화
연인 사이에서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일과를 말하며 공감을 원했는데 상대방은 조언을 하려 든다면 서운하게 느낄 수 있다.
2. 서운하면 바로 말하기 vs 일단 참기
서운하다고 느낄 때 바로 말하는 사람들은 답답한 걸 못 견뎌서이기도 하고 뒤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반면에 일단 참는 사람들은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이 참는 경우가 크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반복되면 불만은 쌓여 후에 큰 문제로 변할 수 있다.
3. 걱정이 많은 사람 vs 현재를 즐기는 사람
이 둘의 이해관계는 좀처럼 좁히기 쉽지 않다.
현재를 즐기는 사람은 상대는 걱정이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하기 어렵다.
걱정을 하는 사람은 상대는 대책도 없이 행동하는게 불만이다.
4. 통화 선호 vs 메신저 선호
연인 싸움의 단골 주제다.
남녀 상관없이 많이 갈리고 그만큼 서로를 맞추기는 쉽지 않다.
5.먹는 데 돈 아끼기 vs 먹는 재미로 살기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먹는 문제도 빠질 수 없다.
음식 취향을 비롯하여 음식의 가격대 또한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