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의 근황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김세정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연습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이건 내가 1년 넘게 연습실에서부터 쓰던 공기청정기다”라고 적었다.
이어 “너 왜 안 뜯겨있니…? 분명 공기 좋아졌는데.. 분명 덕분에 상쾌했는데.. 분명… 뭐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필터의 비닐을 벗기지 않은 공기청정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원효대사 해골청정기ㅋㅋㅋ”, ‘근데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니까 기분상 깨끗해짐”, “우리 회사랑 똑같네.
3개월 쓴 사무실 청정기’, “언니 공기청정기 필터 바꿔주려고 새로 사가니까 비닐 그대로 있었음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