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긴 댓글에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주는 엑소 카이가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한 팬이 “오빠 사랑해 나 7살이야”라고 댓글을 달자 카이는 “삼촌..”이라며 정확하게 선을 그었다.
그런데 “종인아 나 고3이야, 공부 열심히해서 종인 보러갈게”라는 팬의 댓글에는 “네 누나..!”라는 댓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종인 나는 평생을 열심히 살아야지 해본 적이 없는데 종인이 보면서 나도 열심히 살고 싶어졌어”라고 댓글을 단 팬에게는 “나도 너를 보면서 열심히 사는걸”이라고 대답하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그의 다른 대댓글들을 본격적으로 살펴보자.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게 너무 웃기다”, “진짜 너무 설렌다. 현실에 이런남자 어디 없나”, “친구같고 다정하다 지구 뿌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