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래퍼가 차원이 다른 ‘구혼’ 선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래퍼 염따의 인스타그램에 한 동영상이 올라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염따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치아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치아는 놀랍게도 전부 다이아로 채워져 있는 모습이었다.
실제 이 다이아는 카메라 조명을 받을 때마다 쉴 새 없이 빛을 내며 매우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다이아 치아는 염따가 치아 액세서리인 ‘다이아 그릴즈’를 맞춘 것이었다.
영상 속 염따는 “나도 이제 성공한 남자답게 한 여자에 정착하기로 했다”며 “결혼하는 여자에게 이 다이아몬드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 업체에 따르면 염따가 제작한 다이아 그릴즈 가격은 약 1,5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 찾는다”, “빠그ㅋㅋㅋ”, “1500만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