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매일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고 그 시체들을 모아 네일아트의 재료로 사용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중국 매체 토우타오에는 ‘모기 박제 네일’을 포함해 ‘백설공주 네일’, ‘배그 네일’, ‘가위손 네일’등 기상천외한 네일아트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들 중 가장 시선을 끈 ‘모기 박제 네일’은 사연까지 담겨있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인 한 러시아 여성은 매일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던 중 그동한 모기에게 당했던 것을 나름대로 ‘복수’하기 위해 모기의 시체를 박제해 네일아트 재료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 다른 네일들은 영화 가위손을 오마쥬한 네일아트들과 백설공주를 떠올리게하는 네일등 눈길을 사로잡는 것들이 있었다.
누구나 즐겨한다는 ‘배틀 그라운드’ 네일아트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톱에 엄청난 퀄리티의 총기 파츠를 붙여 완성하는 배그 네일에 사람들은 경이로움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그 디테일 대박…”, “모기에게 얼마나 화났으면ㅋㅋㅋ”, “가위손네일 저렇게하면 일상생활은 어떻게하는거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