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의 새로운 광고가 재조명 받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 반응 안 좋은 샤넬 광고’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샤넬은 2019 ‘N°5’ 향수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연말 홀리데이 콘셉을 겨냥해 스노우볼을 활용한 광고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명 배우 릴리로즈 뎁(Lily-Rose Depp)이 등장한다.
그녀는 샤넬 향수가 들어있는 스노우볼을 쳐다본다.
릴리로즈는 “이게 뭐야? 믿을 수 없어. 내 행운의 번호. 5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라고 외친다.
말을 하는 내내 기괴한 음악이 배경으로 깔린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로 싫은 광고는 본 적이 없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다시 보러 들어오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 중인 광고는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